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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채널 'TEO 테오' 살롱드립2에 출연한 손흥민.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2024-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(EPL) 개막 2경기 만에 1·2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(토트넘)이 자신에게 붙은 '월드클래스' 수식어에 대해 "진짜 월드클래스인 선수는 논쟁이 될 수 없다"는 소신을 밝혔다.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'를 통해 공개된 '살롱드립2'에 출연한 손흥민은 진행자 장도연이 '본인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하느냐'고 묻자 "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월드클래스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"이라며 이같이 말했다. 그러면서 "리오넬 메시,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선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한다"며 "어디 가서 '쏘니 월드클sbi저축은행 안전
래스야?' 했을 때 조금이라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월드클래스가 아니다"고 설명했다. 이어 "세상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사람이 돼 보고 싶은 게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"며 "어떤 분들은 제가 꿈을 이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제 꿈을 위해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"고 부연했다. 앞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도 지난 2sbi저축은행 광고
022년 12월 방송된 tvN '유 퀴즈 온 더 블록'에 출연해 "흥민이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다. 내 자식이라 보수적으로 보는 것도 있겠지만 나는 흥민이의 축구가 늘 10％ 성장하기를 바란다"며 엄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.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EPL 통산 모델 한지우
121·122호 골을 기록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