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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서울=뉴스1) 김경민 기자 =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8.9%의 지지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(39.6%)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(9.9%)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.
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요 세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이같이 집계됐다.
기타 후보는 0.5%였으며 '없음'과 '잘 모르겠다'는 각각 0.7%, 0.5%였다.
직전 여론조사(18~19일)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1.7%포인트(p) 하락했고, 김 황금성어플
후보는 0.3%p 올라 두 후보 간 격차는 11.3%p에서 9.3%p로 줄었다. 이준석 후보는 같은 기간 3.6%p 상승했다.
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는 55.8%의 지지를 얻었다.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 30.7%, 12.2%로 조사됐다.
단일화를 가정해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가 양자 대결할 경우 이재명 후보는 51주식거래수수료비교
.0%, 김문수 후보는 44.4%로 두 후보 간 차이는 6.6%p로 나타났다.
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경우 이재명 후보는 48.8%, 이준석 후보는 38.2%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0.6%p였다.
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은 45.4%, 국민의힘은 37.4%, 개혁신당은 8.1%였다. 이외에 조국혁신당 1.5%, 진보당삼성증권 주식
1.3% 순이었다. 기타 정당 지지는 0.7%,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르겠다고 한 무당층은 5.7%였다.
직전 여론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1.1%p 하락했고,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각각 0.2%p, 3.2%p 상승했다.
아울러 이번 대선에서 '반드시 투표하겠다'는 유권자 비율은 95.3%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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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하면 투표하겠다'는 응답은 3.9%, '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'는 0.6%, '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'와 '잘 모르겠다'는 응답은 각각 0.1%로 나타났다.
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(무선 가상번호 100%) 방식으로 진행됐다.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 ±3.1p이며 응답률은 8.5%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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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kmkim@news1.kr